'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선의의 경쟁자로'
티파니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전 멤버였던 제시카에 대한 속내를 에둘러 표현했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코엑스 아티움 내 SM 씨어터에서 열린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공교롭게 제시카와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다.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멤버로 나오는 분들이 많더라. 저보다 더 오래 준비한 친구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얘기 전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