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카메오 출연으로 송현욱 PD와 인연을 이어간다.
10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우진은 이번 주 진행되는 ‘또 오해영’의 촬영에 합류하며, 다음 주 방송될 ‘또 오해영’ 6회분에 등장한다.
연우진과 송 PD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2014)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연우진은 성형외과 의사 공기태 역을 맡아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연우진은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영화 ‘궁합’ ‘김선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데자부 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서로의 인생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