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5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5월 조사 결과 유재석이 1위, 차태현이 2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6일부터 지난 7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1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858,93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
유재석은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로 1위에 올라 역시 국민MC임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 4월보다 브랜드평판 지수가 크게 상승한 차태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유재석과 차태현에 이어 김구라가 3위, 박명수가 4위, 하하가 5위, 이경규가 6위, 정준하가 7위, 신동엽이 8위, 이휘재가 9위, 이국진이 10위, 김병만이 11위에 올랐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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