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배우 이세영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아직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우승 상금 5천만 원을 받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 우승하게 되면 좋은 차를 사볼까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1대 100' 출연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원래 단체방이 있다. '1대 100' 나간다고 하니까 안재홍이 모르면 무조건 3번으로 찍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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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