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이 19살 연하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혜선이 출연했다. 여자들은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신효범은 "혜선이가 제일 부럽다. 난 한번도 못 갔는데"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신효범은 "난 열 몇살 연하에게도 대시를 받아봤다. 47살 때 28살 연하에게 대시를 받았다. 그때 조카 얼굴이 어른 거리더라. 조카보다 어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수지는 "6~7살 연하가 괜찮은데.."라고 했고, 신효범은 "그 정도는 동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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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