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이 프린스 사망과 관련해 생전 그가 다녔던 병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0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생전 프린스에게 처방전을 써 준 노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의 마이클 토드 닥터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프린스에 대한 의료 기록, 문서, 보고서, 차트, 사진, 처방전을 비롯해 의사의 노트 등 모든 자료를 압수했다.
지난달 2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기 전, 프린스는 4월에만 두 번이나 닥터 마이클을 만난 걸로 알려졌다. 의사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처방전에 따른 약물 조치를 프린스에게 처방했다고 말했다.
프린스의 사인을 두고 마약성 진통제인 펄 코셋을 다량 복용해 돌연사한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자세한 부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프린스의 명확한 사인을 밝힐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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