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던 올랜도 블룸.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그의 파트너는 셀레나 고메즈였다.
10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한 클럽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마친 셀레나 고메즈가 애프터 파티를 열었고 올랜도 블룸이 뒤늦게 합류해 주인공을 만났다.
파파라치 컷을 보면 셀레나 고메즈는 올랜도 블룸의 품에 안겨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럼에도 매체는 "셀레나 고메즈가 방으로 돌아갈 땐 혼자였다"고 구체적으로 알렸다.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하지만 올랜도 블룸은 최근 케이티 페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셀레나 고메즈와 케이티 페리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