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자를 촬영장에 초대한다.
'또 오해영' 제작진은 11일 OSEN에 "3% 공약으로 내걸었던 시청자 초대 이벤트를 현재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또 오해영' 배우들은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 3%가 넘으면, 이재윤이 촬영중인 곳에 시청자를 초대하겠다고 공약했던 터. 또한 5%가 넘으면 이름 중에 '오해' '혜영' '해영'이 들어간 이들을 선정해 에릭과 프리허그를 할 기회를 준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현재 '또 오해영'은 1회 2.06%(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 기준), 2회 2.98%, 3회 2.996%, 이어 4회 4.25% 등으로 시청률 수직상승중. 공약했던 3%를 이미 넘겼고, 5%대 돌파 역시 목전에 둔 상태다.
이에 '또 오해영' 측은 "5%가 돌파하면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라며 "아직 이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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