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 측이 가수 심사위원 선정에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슈스케'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성시경,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등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며 "기존엔 8월에 방송됐었지만 아직 (첫방날짜가)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했으며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름 변경에 대해 엠넷 측은 "새로운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슈스케'는 현재까지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 곽진언, 케빈오 등의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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