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OST 콘서트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기대를 모았지만, 이미 잡혀있던 스케줄상 출연이 어려웠다.
11일 송중기 측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쉽지만 송중기 씨는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다. 미리 잡혀 있던 일정이 있어서 출연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송혜교 역시 출연하지 않는다. 송혜교 측의 관계자는 “일정이 빠듯해 참여가 어렵다”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오는 14일 개최된다. 송닥 커플(이승준, 서정연)의 연애 코치 토크, 구원 커플(진구, 김지원)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묻고 답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드라마 출연진 외에도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거미, SG워너비, 린, 엠씨더맥스, 김나영, 매드클라운이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OST 곡은 물론 자신들의 대표곡들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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