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가수 FKA 트위그스가 올해 안에 결혼할 거로 보인다.
10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은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가 최측근들에게 12월 16일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하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3년간 열애 끝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은 2014년 FKA 트위그스와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약혼했지만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FKA 트위그스가 홀로 시간을 보내고 약혼반지까지 뺀 게 목격돼 불화설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FKA 트위그스가 허례허식을 싫어하지만 런던의 조용한 곳에서 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다. 완전한 행복을 꿈꾸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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