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무안타 박병호,'미네소타 6연패에 시무룩'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5.11 12: 23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출전하지 못했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로 2경기 연속 무안타 경기를 했고, 팀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4리로 하락했다.
경기종료 후 미네소타 박병호가 아쉬운 발걸음으로 더그아웃을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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