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측이 박훈정 감독의 'VIP' 출연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명민의 소속사 엠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박훈정 감독으로부터 책(시나리오)을 받고 이야기를 했다. 현재 논의중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명민이 논의중인 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VIP'다. 느와르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였던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도 누아르가 될 전망.
한편 김명민은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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