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림' 측 "중국방송에 집중, 한국 방영계획 無"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5.11 15: 04

'스타강림' 측이 한국 방영과 관련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타강림' 제작사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 프로그램 전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사 측은 "한중합작 예능프로그램이지만, 중국을 타겟으로 두고 만드는 작품이다. 중국에서 가장 중시되는 '효'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말했다. 아이템 수출과 관련해서는 "어느 나라든 해당 프로그램의 포멧을 사서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국내 방영 계획 또한 언급했다. 관계자는 "향후 국내 방영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타강림'은 중 한 스타들이 각각 상대 국가의 회사에서 각종 사연을 듣고 회사 맞춤형 사기충전 이벤트를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이특이 헤드헌터로 호흡하며 오는 7월 산동위성 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sjy0401@osen.co.kr
[사진] '스타강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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