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스튜어트 "'헌츠맨2', 불륜 아닌 각본때문 참여 안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1 15: 14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프리퀄격인 '헌츠맨:윈터스 워(이하 '헌츠맨2')' 불참에 대해 각본이 좋지 않아서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때문에 '헌츠맨2'에서 잘렸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최근 버라이어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1편에 함께 출연했던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 헴스워스가 '헌츠맨2'에도 출연한 것과는 다르게 자신은 함께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각본을 읽어봤는데 그리 좋지 않았다. 그리고 유니버셜 측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크리스 헴스워스 캐릭터가 주가 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이 출연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고도 해명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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