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가 '진짜사나이' 내무반 식구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11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진짜사나이'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그는 '진짜사나이' 출연자들과 아직 연락하냐는 말에 "같은 내무반이었던 식구들과 단체채팅방이 있다"라며 "주로 '배고파요', '보러가도 돼요?' 이런 얘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진짜사나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준상이 아니라 매니저한테 속아서 갔다. 매니저가 중간 중간 아이스 박스 올 거고 얼음물 줄거라고 거짓말해서 '그럼 한 번 가볼까'라고 결정했는데 가봤더니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없더라 제작진도 저희 앞에 안 나타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