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급성 백혈병으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쾌유를 바랐다.
마지막 소감을 전하던 조달환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제작발표회를 통해 투병 중인 최성원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조달환은 "투병 중이신 최성원 씨와 복귀하신 윤시윤 씨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랑 촬영하다가 다치면서 (최성원의 병을) 알게 됐다. 다행이면서도 속상한 마음이 강하다. 그분에게 힘이 될 수 있길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마녀보감'이 20부까지 큰 사고 없이 잘 갔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말로 제작발표회를 마무리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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