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에서 활약했던 연습생 심채은이 새로운 소속사 스타제국으로 이적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당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심채은이 최근 스타제국에 연습생으로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심채은은 '거북선' 무대 등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던 바다. 귀엽고 해맑은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렬한 무대매너 등으로 반전의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가 '프로듀스 101'에 등장해 1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한혜리가 속한 스타제국의 새 걸그룹에 합류할 지 여부다.
일명 그룹명 '올망졸망'인 이 스타제국의 새 걸그룹에 심채은 역시 이미지와 분위기가 잘 어울려 가능성은 적지 않은 것으로도 보인다. 올망졸망은 이르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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