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올 시즌 최다 안타로 화끈한 4연패 탈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5.11 21: 51

LG 트윈스가 완벽한 투타조화와 함께 4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에서 16–2로 대승했다.
LG는 타자들이 22안타를 터뜨려 올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세웠다. 히메네스는 시즌 10호 홈런, 이형종은 타자전향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소사는 8이닝 2실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14승 16패가 됐다.
반면 삼성은 선발투수 장원삼이 3이닝 12피안타 9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시즌 전적 15승 17패로 5할 승률을 맞추는 데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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