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통산 100승 달성했습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5.11 21: 56

전날에 이어 홈런포가 불을 뿜은 두산이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까지 등에 업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두산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보우덴의 무실점 호투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 등 장타력을 앞세워 7-3으로 이겨다. 4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두산(21승10패1무)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SK(19승15패)는 올 시즌 두 번째 3연패에 빠지며 넥센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다.
경기 종료 후 통산 100승을 달성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축하를 받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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