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람, '아슬아슬하게 막아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5.11 22: 30

한화가 NC의 9연승을 저지하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6-5로 승리했다. 윌린 로사리오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박정진-윤규진-권혁-송창식-정우람으로 이어진 불펜이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최근 5연패를 끊은 한화는 김광수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올렸다. 시즌 성적은 9승22패로 여전히 10위 최하위. 창단 최다 9연승에 도전한 NC는 8연승에서 연승이 멈추며 18승12패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한화 투수 정우람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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