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가 올랜도 블룸과 또다시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전 남자 친구였던 저스틴 비버가 심통났다.
11일(현지 시각) 할리우드라이프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의 밀착 스킨십 사진을 보고 매우 흥분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화를 냈다며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측근들은 "최근 저스틴 비버가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 주지 않겠다고 하는 등 예민하게 굴고 있는데 이는 셀레나 고메즈 때문이다.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열고 올랜도 블룸을 초대했다.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은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댔다.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