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영화 '유리정원' 캐스팅..파격 연기 변신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12 08: 09

배우 문근영이 영화 '유리정원'에 캐스팅 됐다.
'유리정원'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근영이 신수원 감독 '유리정원'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유리정원'은 남들보다는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소설가의 시선으로 구현되는 미스터리 영화.

문근영은 극 중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지훈이라는 소설가의 소설 속에서 신비로운 출생과 신체의 비밀을 안고 사는 여인으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문근영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예상치 못한 판타지적인 미스터리 전개가 단숨에 몰입시켰다.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이기에 더욱 욕심이 나고 애정이 간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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