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곽진언은 내달 1일 부터 5일 까지 5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된다.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곽진언의 바람으로 200 여명의 관객만이 입장 가능한 소극장을 선택했다.
곽진언은 지난 10일,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데뷔음반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나랑갈래'를 비롯해 11트랙의 앨범 수록곡에 대한 호평을 받은 곽진언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탁월한 면모를 입증했다.
곽진언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으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17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현대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