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품격이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어반자카파가 돌아온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27일 오전 0시,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이적 후 약 1년 만에 신보를 꾸리고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정통 '어반자카파 스타일'의 곡들로 가득하다. 타이틀곡 역시 마찬가지. 어반자카파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담긴 R&B 장르 기반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
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발매되는 첫 앨범이기에 어반자카파만의 음악색을 표현해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더욱 성숙해진 음악들로 완성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2016년 첫 앨범이기에 멤버들과 회사 모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편한 마음으로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인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음악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6월 올림픽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티켓 예매는 5월 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메이크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