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홀로서기, 하지만 외롭지 않은 그다. 비록 무대에는 혼자 오르지만 그의 뒤에는 든든한 SM 식구들이 버티고 있다.
엑소 찬열은 12일 인스타그램에 "티파니 누나의 솔로 데뷔곡!!!! I just wanna dance!! 티파니 누나 파이팅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올렸다.
샤이니 키도 SNS에 "tiffany!! #ijustwannadance 응원합니다!!! 둘이 찍은 사진이 저때 밖에 없군ㅠㅠ anyway love your challenge!!"라는 글을 적었다. 티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레드벨벳 멤버들도 나섰다. 슬기는 "티파니 선배님 신곡! 다 들어보셨나요? 노래 너무좋아요"라는 글과 '티파니', '내적댄스', '호우'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리 역시 "중국에서 i just wanna dance 노래 듣는 중. 신난다. 짱이다. 최고에요. 핑크파니 언니짱"이라는 메시지로 티파니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웬디는 "티파니 선배님의 첫 솔로 앨범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손편지까지 만들 정도. 여기에 "수록곡들도 다~ 너무 좋고 타이틀 곡도 너무 좋은!!ㅠㅠㅠㅠ 낮과 밤엔 신 나서 듣고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틀어서 들은"이라는 인스타그램 글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티파니에게 직접 응원의 전화까지 걸었다. 이는 옆에 있던 태연이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수고했어. 솔로 앨범낸 것 축하해"라고 말하는 보아에게 티파니는 온 마음을 다해 고마워하고 있다.
11일, 생애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한 티파니는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흥겨운 레트로 팝댄스곡으로 티파니의 댄스 퍼포먼스가 일품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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