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일일 치과 의사로 변신했다.
이윤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윤미는 큰딸 주아라 양의 흔들리는 앞니를 뽑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윤미는 “주아라 아침부터 앞니 뽑느라 정신없음. 라엘이 언니 아플까봐 울고 그거보고 아라 또 울고 둘이커서 보면 웃겠지?”라고 적었다.
영상은 이윤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나온 ‘배반의 장미’가 배경음악으로 깔려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아이의 이를 뽑는 장면과 노래 속 비명소리가 절묘하게 맞아들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 준다.
이윤미는 “노래 소리에맞춘 비명장면 #복면가왕에서 부른 #배반의장미 엄마는 아침부터 분주함~ 오늘하루도 웃으며 건강히 보내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