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 god의 박준형, ‘보니하니’의 이수민이 ‘아는 형님’에 뜬다.
1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앤디와 써니, 박준형과 이수민이 이날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앤디와 써니, 박준형과 이수민, 각각 두 명씩 따로 2회분 녹화에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 게스트는 여여(女女) 게스트나 남남(男男) 게스트나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게스트가 남녀로 구성돼 과연 형님들과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쏠린다.
앤디와 써니는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선후배로서 ‘형님 학교’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준형과 이수민도 기대되는 독특한 조합. 올해 48살인 박준형과 16살인 이수민은 무려 32살차다. 아버지와 딸 뻘의 두 사람이 ‘아는 형님’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앤디와 써니, 박준형과 이수민 녹화분은 5월 중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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