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이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할머니 래퍼들과 힙합 프로듀서들의 팀 매칭을 완료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힙합의 민족’ 녹화에서 3차 경연이 끝난 후 파이널 매치를 함께 할 파트너를 선정했다.
그간 할머니 래퍼가 마음에 드는 프로듀서를 선정했지만 파이널 팀 매칭에서는 프로듀서가 할머니를 선택하는 룰로 바꿨다.
할머니 래퍼들은 프로듀서들에게 구애를 펼쳐야 했고 프로듀서들도 할머니 래퍼들의 눈빛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팀 매칭 결과는 충격이었다. 줄곧 함께 했던 힙합 프로듀서가 다른 할머니 래퍼를 선택했고 김영옥은 위기감을 느끼고 주헌에게 “아이고 난 너 아니면 죽는다”고 귀여운 협박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할머니 래퍼들과 힙합 프로듀서들의 팀 매칭이 어떻게 이뤄졌고 어떤 할머니 래퍼가 최종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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