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 시빌 워)의 버키 반즈/윈터 솔져 역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DC 슈퍼히어로물 '배트맨 대 슈퍼맨:서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해 호평했다.
그는 최근 데일리비스트지의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았냐"는 질문에 "봤다"라며 "정말 재미있었고, 비주얼적으로는 정말 끝내준다"라고 호평했다.
모든 결투 신이 환상적이었으며 배우 벤 애플렉이 굉장한 배트맨이라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세바스찬 스탠은 "앞으로 제작될 워너브라더스의 '저스티스 리그'가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여유(?)도 보여줬다.
한편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연출을 맡은 '시빌 워'는 11일까지 누적관객 764만여명(영진위)을 동원했다. /nyc@osen.co.kr
[사진] '시빌 워'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