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무대를 꾸민 날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생방송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불타오르네'와 '세이브 미'(Save m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치어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는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 트랩 곡이며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트와이스는 2주 연속 1위를 노렸지만, 또 한번 1위 탈환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완선, 남우현, 러블리즈, 믹스, 방탄소년단, VAV, 세븐틴, 스테파니, 아이오아이, 악동뮤지션, NCT U, 이하이, 코코소리, 크러쉬, TWICE, 티파니, 히스토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sjy0401@osen.co.kr
[사진]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