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김준현, 이국주, 박나래 등 인기 개그맨이 의기투합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 편성을 확정했다.
KBS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KBS 2TV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 21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 갑자기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외.개.인.'은 인기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다.
재능을 인정받은 외국인은 개그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인 '개그콘서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해당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서는 이는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유상무 유세윤, 이상준 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이다. 이들은 3인1팀으로 구성돼 개그 지망생의 멘토로 활약한다.
'개그콘서트'부터 '코빅' 스타들이 의기투합한 '외.개.인'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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