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와 강민혁이 친남매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극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8회에서 그린(혜리 분)과 하늘(강민혁 분)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하늘은 딴따라 밴드 멤버들에게 “그린 누나가 친누나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그는 “아빠 친구의 딸”이라며 “누나의 부모님은 중학교 때 돌아가셨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밴드 분위기는 뒤숭숭해졌다.
그러나 하늘은 다를 바 없이 “부탁인데 누나한테 아는 척 하지 말라. 못 들은 걸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딴따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