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윤성환, 시즌 5승 축하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5.12 22: 21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윤성환의 호투와 타선이 상대 불펜진을 무너뜨리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삼성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5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성환이 6이닝 2실점으로 자기 역할을 다하며 시즌 5승을 올렸다. 타선에선 박해민이 2안타, 이지영이 3안타를 쳤고, 조동찬이 6회초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경기후 삼성 류중일 감독과 윤성환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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