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연패는 없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5.12 22: 22

NC가 타선 대폭발로 한화에 설욕전을 펼쳤다.
NC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2-1 대승으로 장식했다. 에이스 에릭 해커가 6이닝 1실점의 역투로 시즌 6승째를 올렸고, 6회 나성범의 투런 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를 터뜨린 타선이 한화 마운드를 폭격했다.
전날 한화에 당한 5-6 패배를 설욕한 NC는 19승12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SK에 덜미를 잡힌 1위 두산(21승11패1무)에 1.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한화는 9승23패 승률 2할8푼1리로 10위다.

승리를 거둔 NC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