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이 딸이 둘이 유부남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지승현은 "유부남이다. 지난 2월에 둘째딸이 태어났다. 딸이 두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놀랐고, 김지숙은 "오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승현은 "오빠 맞는데.."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래도 아저씨보다는 오빠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승현은 "예능 첫 출연이라 아내가 웃음 포인트를 짚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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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