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김재욱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재욱은 "어린 아내와 연애를 하며 헌신했다. 원하는걸 해주고자 노력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연애가 길어지자 조바심이 났다. 아내한테 '결혼 안할거면 당장 헤어져'라고 선전포고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