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새롭게 합류한 송영빈이 장인이 만들어준 고구마 주스를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한 송영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고된 노동의 여파에 늦잠을 잔 송영빈을위해 장인은 건강주스를 손수 만들었다. 마와 고구마를 갈아만든 고구마 라떼가 그것.
하지만 송영빈은 주스를 먹자마자 인상을 찌푸리며 "콧물을 먹은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