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조인성의 드라마 속 사랑을 케빈오의 목소리가 감싼다.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 OST로 첫 공식 활동에 나서는 것.
케빈오가 부른 '디마프' OST '베이비 블루'는 1960~70년대 미국에서 큰 부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던 포크 장르의 곡. 어쿠스틱 기타를 쓰리핑거 주법으로 연주해 빈티지한 사운드를 연출, 여기에 케빈오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아스라한 청춘의 느낌을 풍겼다.
'디마프'가 청년부터 중장년 세대의 이야기들이 골고루 담겨있는 만큼, '베이비 블루(Baby Blue)' 역시 세대와 시대를 넘어 사랑 받고 있는 포크 장르를 채택, 전 세대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
특히 '베이비 블루(Baby Blue)'는 러브라인을 예고한 고현정과 조인성의 등장 씬에 삽입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디마프'는 노희경 작가의 2년만의 신작으로 사전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고현정과 함께 출연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