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힙합의 민족' 출연 소감에 대해 "나 자신을 돌아본 계기"라고 표현했다.
13일 JTBC '힙합의 민족' 공식 페이스북에는 "바쁜 스케줄에도 몇 날 며칠을 밤새가면서 곡 작업한 송민호! 그의 '힙합의 민족' 출연 소감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민호는 출연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스쳐지나가는 스케줄의 하나가 아닌, 정말 인생에서도 하나의 멋지게 장식되는 좋은 기억을 안고 가는 것 같다"라며 "선생님들도 뵙고 문희경 선생님과도 호흡을 맞추게 돼서 여러가지 배우고 느꼈고 저도 저 자신을 돌아보는 게기가 됐고 멋있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문희경에게 "혹시라도 어려운 거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시면 저는 언제든지 (좋다)"라고 말하면서도, 피처링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해외 투어가 있다"라고 농담을 던지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6일 방송된 '힙합의 민족'에서 문희경과 함께 '엄마야'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힙합의 민족'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