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올랜도 블룸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간 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리석은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이거나 보시길"이라며 올랜도 블룸이 유니세프 대사로 봉사활동을 하는 '타임'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셀레나 고메즈는 케이티 페리의 이 트윗을 리트윗하며 '어리석은 소문'에 동의를 표해 스캔들을 부인했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클럽에서 스킨십을 하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 케이티 페리와 열애 중인 올랜도 블룸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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