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1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 관련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더방히면서 정말 여러가지 장면을 찍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노래하는 장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개그맨 출신 MC들 중에서 노래실력이 상위 10%에 들어간다고 자부한다"며 "노래하는 장면을 녹음하면서 감독님도 저도 서로 만족했다. 다른 장면들이 힘들어서 노래하는 장면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도 있었다"고 자신의 노래실력을 드러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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