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프린스의 유산을 둘러싼 싸움이 계속될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각), "故프린스의 유산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여성이 추가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R. 커라는 이름의 여성은 프린스가 생전 자신에게 4만 달러(한화 약 5,459만 원)를 빚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린스가 음반 녹음 비용, 장비 렌탈 비용 등으로 나에게 돈을 빌려갔으며 오는 6월 1일까지 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면 법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킴벌리라는 이름의 또 다른 여성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주장하며 프린스의 앨범 '뮤지컬로지(Musicology)' 창작 비용을 청구했다.
그는 "내가 '뮤지컬로지'의 창작자로 지난 2004년에 만들었다"라고 자신이 5억 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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