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이광수가 특별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1회에서는 이광수가 희자(김혜자 분)의 아들 민호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민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 남은 희자를 두고 가족들이 "아버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셔야 한다"라고 말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희자는 결국 작은 아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향했지만, 거기서도 눈칫밥을 먹게 되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민호는 분노하며 "지금 어디냐고"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으로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