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이 휴대폰 필름 붙이기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는 지난 회 UFO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 은지원에 이어 강호동이 다음 도전자로 나섰다.
그가 도전할 주제는 휴대폰 보호 필름 붙이기. 단 60초 안에 기포 없이 붙여야 하는 조건이 따라붙었다.
처음 도전해보는 강호동은 보호 필름 버리고 그 대신 코팅지를 붙이려고 하는 모습으로 담담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수근은 "눈 내린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질 정도.
결국 강호동은 도전에 실패하자 "이렇게 되면 핵노잼 아니냐"며 제작진을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신서유기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