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금호동 사랑꾼' 면모..애칭은 '구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13 22: 17

 
'신서유기2' 안재현이 집들이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멤버들을 초대한 집들이에서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다. 

이날 안재현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특히 배춧국을 본 나영석 PD가 "이건 누가 끓인 거냐"라고 묻자 안재현은 말을 돌리며 대답을 피해 의심을 샀다. 
결국 구혜선이 끓였다고 인정한 안재현을 본 이수근은 "여행 내내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 생활이 하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5월 21일날 부부의 날에 맞춰서 혼인신고 할 예정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애칭은 '구혜선님'을 줄여 '구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신서유기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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