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로 떠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드디어 첫 끼니 먹기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첫 식사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맏언니 최송현은 한치의 시야도 확보되지 않는 펄밭에서 기지를 발휘, 다수의 조개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1인 1조개를 먹을 수 있게 됐지만, 이대로는 모자란 것이 사실. 이에 몇 개의 남은 조개살을 두고 ‘새우 로얄 뉴로얄’을 빠르게 말하기, 음 높이 대결 등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다.
게임을 마친 이들은 주워온 팜 열매를 이용해 아침밥을 먹기로 하고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첫날밤을 마무리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