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켄X최상엽, 고음 폭발했다..팀 듀엣 역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13 22: 40

 ‘듀엣가요제’ 켄과 최상엽이 팀과 박태영 듀엣을 역전하며 1승을 올렸다.
13일 방송된 MBC '듀엣 가요제'에서는 가수와 일반인 듀엣의 놀라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이날 첫 무대는 조PD 듀엣이 꾸몄다. DJ DOC의 ‘OK OK’로 얻은 점수는 387점. 두 번째 무대를 꾸민 팀과 박태영 군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1승을 올렸고, 이후 이어진 웬디와 김재구 듀엣까지 압도했다.

하지만 우승 후보의 벽은 높았다 빅스 켄과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내면서 역전을 이뤄냈다. 점수는 순식간에 뒤집혔고, 437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내며 팀 듀엣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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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듀엣가요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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