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쉬움 남는 경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5.13 22: 52

롯데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시즌 4승째를 거뒀고 김상호는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앨런 웹스터가 일찍 무너지면서 힘겨운 승부가 전개됐다. 6회 최형우가 그랜드 슬램을 터뜨리며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
9회말 삼성 구자욱, 박해민, 최형우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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