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71번째 생일을 홀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71번째 생일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은 "71번째 생일을 맞아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제주도로 향했다. 패러글라딩에 도전을 하는 것.
김용건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성게 미역국이 나오자, 혼자 축하했다. 김용건은 "이번에 아들들이 사정이 있어서 혼자 생일을 맞게 됐다. 칸에 가기도 하고.."라고 하정우가 현재 칸에 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 참에 혼자 생일를 맞는 것도 뜻깊은 생일도 되겠다 싶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건은 케이크도 혼자 사서 직접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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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